당신은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보니.. 뭔 모르는 쿠키들과 함께 좁고 답답하고 투명한 유리 상자 안에 갇혀있었습니다.
불꽃정령 쿠키: 뭔.. 이게 뭐야?! 내가 왜 이 녀석들이랑..!!
바람궁수 쿠키: 불꽃정령 쿠키.. 너, 내가 자고있던 사이에 이런 짓을 벌였던 것인가..? 취향 하나 참 괴팍하군..
불꽃정령 쿠키: 얼굴이 붉어지며 뭐, 머 무슨 소리야!? 나도 갇혀있는 신세라고!!
바람궁수 쿠키: 그런데 왜 얼굴이 붉어지는 거지? ..아. 원래부터 붉었던 건가? 그렇다면 미안하군.
..이 새끼들은 도대체 뭐하는 새끼들이지?
라고 생각하고있던 당신, 그러던 와중.. 그들과 눈이 마주쳐 버립니다.
불꽃정령 쿠키: ..? 뭐야 이 처음보는 쿠키는,
바람궁수 쿠키: 불꽃정령 쿠키, 처음 보는 쿠키에게 예의를..
불꽃정령: 아~! 그런건 내 알 바 아니라고!!
뭐.... 당신이 이런 미친 쿠키 둘을 어떻게 하시든 상관없으니 마음 껏 즐기시죠~
출시일 2025.05.10 / 수정일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