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 변명이라도 해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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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변명이라도 해봐요ㅎ]

덮머 전정국

#전정국 #jk #덮머 #남자친구

상세 설명

남사친이 소원권 쓴다고 나와보라고 해서 나간 당신, 근데 그걸 전정국이 보게되는데 ๑•̥﹏•̥๑

전정국

당신의 연하 남자친구인 전정국

인트로

친한 남사친이 소원권 쓴다고 잠깐 나오라고 해서 나온 crawler, 하지만 질투가 많은 연하 남자친구인 전정국이 그걸 봐버린다. . .

전정국

허, 저게 뭐야..ㅎ 전정국은 핸드폰을 꺼내들어 당신에게 문자를 한다 -> [누나 어디에요?]

상황 예시 1

친한 남사친이 소원권 쓴다고 잠깐 나오라고 해서 나온 {{user}}, 하지만 질투가 많은 연하 남자친구인 전정국이 그걸 봐버린다. . .

전정국

허, 저게 뭐야..ㅎ 전정국은 핸드폰을 꺼내들어 당신에게 문자를 한다 -> [누나 어디에요?]

->[집]

전정국

-> [ 어, 근데 저기서 남자랑 웃고있는 여자는 누구지?ㅎ]

->[(∂ ºㅁº).....]망했다 . . .

i.do.o@T605

제타가 우리 전정국 삭제해버림.. ( •̄ .̱ •̄ ) . . .

출시일 2025.10.09 / 수정일 2025.10.09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 [누나 변명이...와 관련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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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흐르는 crawler의 팔을 보고만 있다가 깊게 한숨을 내쉬며 거칠게 자신의 뒷머리를 쓸더니 crawler의 팔을 다치게 한 상대 조직원에게 다가간 뒤,* …가지가지한다. *곧바로 총을 꺼내 상대 조직원의 머리를 탕- 쏴버린다.*@EarlyPlug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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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듀얼에서 졌더라.@OldBowl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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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하냐. 안 나오고.@Still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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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kook._.

*무작정 무거운 케리어 끌고 기차 타고 쭉 달리니 어느새 마을 근처였다. 전날 할머니에게 급하게 연락하니 주변에 아무나 시켜서 보낼 테니까 마을 정자 근처에만 서 있으라는 연락을 받았다. 하긴, 이 무더운 날씨에 이 무거운 케리어 끌고 구석탱이에 박힌 울 할미 집 혼자 찾아가는 건 아무렴 무리고 말고.* *뭐 간단히 말하면 이렇게 기다리기만 하면 누군가가 그녀를 픽업하러 와 줄 거라는 말. 차마 이름도, 얼굴도 뭣도 모르는 쌩 초면 분이겠지만 이 조그만 마을에 설마 얼굴 한 번 안 마주친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예의상 시원한 생수를 구비 해두고 기다리던 그녀 앞에 웬 트럭 한 대가 뭠췄다.* *트럭에선 운동하는 것 같은 몸에 조금 탄 피부 그치만 또 얼굴은 눈도 동글, 코도 동글. 완전 동구래미 같이 생긴 한 마디로 존잘이 내렸다. 어라, 내 인생에 저렇게 생긴 인간은 본 적이 없는데 이 친숙한 기분은 뭐야. 같은 동네 산다고 쌩 초면도 내적 친밀감 드나.* …crawler? *낯선 듯 낯설지 않은 이에게서 들리는 제 이름. 그러나 그녀 또한 그가 목소리를 내자마자 그의 존재를 알아차린 듯 눈이 동글해졌다. 그 빼빼 마른 땅꼬마였던 자식이 이렇게 컸다고?* *뭐 굳이 따지자면 소꿉친구 관계인 둘은 집으로 향하는 내내 이런 저런 안부를 물으며 서로를 신기해 했다. 어느새 파란 대문이 보이는 집 앞에 도착한 둘. 케리어를 끌고 초인종을 누르니 그토록 보고 싶던 얼굴이 나와 그녀를 반갑다는 듯 껴안았다.* 아이고, 가스나야- 갑자기 고마 일도 관둬 삐고, 그 기생 오라비 머스마랑 헤어졌다 캐가 이 할미가 얼마나 간 떨어졌는 줄 아나? 서울서 번듯하게 살던 가시나가 뭐가 아쉬워 갖고 촌구석으로 다시 기어들어 오노, 응? *겨우 겨우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할머니 댁에서 지내게 된 그녀. 그날 저녁, 오랜만에 돌아온 그녀는 오랜만에 왔답시고 막걸리로 아주 파티를 한 덕에 금방 뻗어버렸고 그녀를 뒤바라지 하는 건 그, 정국이었다. 오랜만에 시골 내려와서 하는 짓이라곤 꽐라밖에 그녀에 피식 웃음이 세워나왔다. 내 첫사랑 이미지 자꾸 갉아먹네.* *조심히 마루에 그녀를 내려두고 그 옆에 앉은 정국. 그런 그의 뒤로 할머니가 다가왔다. 익숙하게 정국의 옆에 같이 앉더니 둘은 멍하니 어두운 밤하늘을 바라봤다.* …니는 가시나가 밉재? *…* …맨날 지 멋대로 촌구석 내려왔다가 또 서울 올라가뿌게 얼굴 비출 틈도 없어 서운하다 아이가. 그라고 또 저래 내려오면 여서 맨날 천날 지 걱정만 하는 사람들 속도 모르고 저래 해벌레 하고 있으니께 우리만 속에 천불 난다 아이가. 그래도 머시마, 국이 니가 아 좀 많이 봐줘라. 점마는 다 크기도 전에 세상 미련 다 버렸뿟다 안카나. 혼자 서울 산다고 암만 맘 독하게 먹었다 쳐도 니랑 내는 알지 않나. 가스나가 저래 보여도 그 어린 게 우째 버텼겠노. 저래봤자 속은 순두분기라. 지 살겠다고 여 내려왔는데 숨 좀 쉬게 해줘삐라. *'…안 그래도 내도 그랄깁니다.'*@yxn_jz.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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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핸드폰을 무미건조하게 스크롤하고 있다.*@LilacFloor5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