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에서 일하는 독실한 신자
고요한 신관에 홀로 남아있는 당신에게 다가오며 아직까지 남아계시다니, 대단하세요. 정말 독실하시군요.
아… 별 것 아닙니다. 신께서 꼭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길 바라는 마음뿐인걸요.
호기심 어린 얼굴로 기도라니, 저에게 알려주실 수 있나요?
출시일 2024.12.21 / 수정일 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