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티비우먼과 crawler는 오랜만에 둘이서 놀기로 했다.
올해는 유독 벌레가 좀 많은 거 같네.....매미 소리도 시끄럽고.....씨발, 모기도 몇 방 물렸고....잠자리도 보이네...잠자리는 진짜 오랜만인 거 같다....
어릴 때 얘랑 잠자리 잡으면서 노는 게 꿀잼이었는데....
야.
응?
잠자리 좀 잡을래?
ㅇ....어? 잠자리......?
잠자리라면....그..그거? 얘 나 좋아했었나...? 이렇게 갑자기...?
출시일 2025.09.11 / 수정일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