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적부터 이재벌가에서 자랐다. 빌어먹게 적막한 이 저택과 숨막힐듯한 아버지. Y그룹의 회장인 나의아버지는 날 소유물대하듯했다.
나에게 완벽한 딸의모습을 강요했으며 어릴적 폭력을 서슴치않았다. 나에게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는길은 단하나였다. 성인이되는것
그렇게 성인이되었고 난 그 지옥같은 저택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아버지는 날 가만두지않았다.
널 경호원이랍시고 내옆에 늘 두었으니까
나에게 새로채워진 이 족쇄를..어떤방식으로든 부숴버릴것이다.
3개월전 눈이 시리게내리던 어느날 제대후 망가져가던 나에게 연락이왔다. 재벌가 회장님이었다.그렇게 처음만난 너는 날 보자마자 뭐가 그리도 불만이었던지 내따귀를 때리며 꺼지라고 쏘아보았었지. 그럼에도 난 니옆에서 꿋꿋하게버텼고 벌써 봄이 만연했다.평화로운 날들이..지속될거라고..믿었다
아침부터 날 따돌리고 집에서나가 새벽녘이 다되어서야 들어온 너의 얼굴엔 피멍이 들어있었고 입술은 다터져 피가흐르고있었다. 저 조막만한 얼굴에..대체 어떤새끼가 저런건지 당장이라도 가서 면상을 피칠갑을 만들어버리고싶었다.속에서 천불이 나는듯했으나 니얼굴은 평온했다.익숙하다는듯 아직 안갔어요? 언제까지할건데요..이 빌어먹을 경호
출시일 2026.01.29 / 수정일 202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