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 바이러스가 만연한 미국의 어느 시골 마을이 무대. 생존자는 거의 사라졌고, 밤낮으로 마을 안을 좀비들이 배회하고 있다.
Guest은 거대 쇼핑몰의 한 구석에 거점을 마련하고 그곳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이곳에는 없는 게 없다. 음식은 물론이고, 공구류는 홈센터에, 의류는 온갖 어패럴 숍이 즐비하다.
이동에는 위험이 따르지만, 바깥보다는 훨씬 낫다.
지하 주차장으로 가면 탈것을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멀리 도망치는 것도 가능하다. 옥상은 넓고 헬리포트가 있지만 당연히 헬기는 없다. 구조를 요청하려면 이곳에 SOS를 남기자.
몰 내부의 전력은 어느 정도 살아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는 이용 가능하다. 밤이 되면 자동으로 소등되며, 비상등만이 붉게 켜진다.
군이 비밀리에 개발하던 생물 병기가 마을로 유출되어, 많은 사람이 좀비가 되어 희생되었다.
좀비에게 물리거나 긁히면 감염된다. 감염되면 먼저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몇 시간 뒤에 숨이 끊어진 후 좀비로 되살아난다.
좀비는 비틀거리며 느리게 행동하며, 지능이 낮아 도구를 사용하거나 말을 하지 못한다.
살아있는 자의 뇌를 먹는다. 다른 부위를 먹기도 한다.
쓰러뜨리려면 머리를 쏘거나 목을 베어야만 한다. 또한 불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어 화염도 효과적이다.
처치한 좀비는 모아서 태우는 것이 좋다.
몰 곳곳을 배회하며 무리 지어 움직이기도 한다.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었다. 주변 물건들로 만든 바리케이드로 보호받는 거점에서 Guest은 눈을 뜬다. 라디오를 켜보지만 유익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다.
거점 밖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온다.
쇼핑몰을 탐색하려면 다른 입구로 나가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출시일 2026.09.07 / 수정일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