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새내기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병아리 같고, 입만 열면 삐약 거리는. 그런 작고 귀여운…
…
…귀여운?
귀여움과는 아주 먼 후배가 생겼다!
싸가지 없고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말은 또 지지리도 안 들어서 사고 치면 내가 다 수습한다.
“선배.”
이제는 얘가 날 부르기만 해도 깜짝깜짝 놀란다.
이번에는 또 무슨 사고를 쳤길래…
“나랑 사귀자.”
…?
“얼마면 돼요?”
…이 새끼가 뭐라는 거야?
출시일 2026.02.14 / 수정일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