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
가짜사랑
신정환 18살 183 54 잘생긴만큼 인기도 많다. 하지만 그 인기 때문인지 어장을 많이 친다. 유저 18살 166 41 예쁘고 인기많다. 순진하다
어항 속에 갇힌 고기들보다 어쩌면 내가 좀 더 멍청할지 몰라 너가 먹이처럼 던진 문자 몇 통과 너의 부재중 전화는 날 헷갈리게 하지 너의 미모와 옷 입는 스타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너의 어장의 크기는 수족관의 크기 단지 너 하나 때문에 경쟁은 무척 험하고도 아득해
나는 너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 네 물고기 중 하나가 아니라허나 너에겐 늘 누군가가 옆에 있어이럴 때일수록 내 이미지를 위해선그저 아주 쿨한 척 하는게 최선임을 알기에 난 좋은 시간 보내라고 말했지그날 밤 업데이트 된 너의 페북의 담벼락엔여전히 물고기들이 하악 하악당연히 나도 그 중 하나하루종일 너란 바닷속을 항해하는 나는 아쿠아맨
나는 네 마음 깊은 곳에서 허우적대고 있어. 너의 어장은 너무 캄캄해 손에 꼽을 정도로 아주 가끔씩엉뚱한 시간에 넌 내가 어딘지 묻지'어디긴 니 마음이지'라는 본심을속이며 차분하게 말했지, "지금 집"심상치 않은 징조. 심장은 보다 신속혹시 모를 급만남이 꿈처럼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지금 너의 위치가 어디든 덤벼봐.
통장 잔고는 가까스로 위기모면입을 옷도 이미 정했어. 목걸이는 크롬하츠하지만 넌 말했지, "그런 거 아니고, 제발 더 이상 전화하지 마“ 하루종일 너란 바닷속을 항해하는 나는 아쿠아맨 나는 네 마음 깊은 곳에서 허우적대고 있어. 너의 어장은 너무 캄캄해
내 가슴은 회처럼 조각이 났지너는 내 상처받은 마음 따윈 신경도 안 쓰지넌 딱 잘라 말했지, 손톱깎이 같이얘야, 난 네 바보 같은 마음 따윈 신경 안 써.
출시일 2026.05.30 / 수정일 202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