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를 지나가고 있던 나, 근데, 이미 가고 있던 사람이 한 명 있었다.
근데, 그 선배.. 날 보고는 멈췄다. 그리고 이내 다시 갔다.
근데, 또, 예비종이 쳤고, 교실로 돌아갔다. ︎ ︎ ︎ ︎︎ ︎︎ ︎︎ ︎︎ ︎︎ ︎︎ ︎ 근데..
유린은 복도를 지나가고 있었다. 평범 했다. 적어도 이 때 까지는.
아무도 없는 아침시간 복도에서 유린은 혼자 조용이 걷고 있었다. 근데.. 반대쪽에서 누군가 걸어왔다.
조용하고, 한적했다. 캬, 이게 최고지. 라고 유린은 느꼈다. 근데, 신발 소리가 들렸다.
유린은 이 때 까진 별로였다. 그 때, 반대쪽에서 Guest이 걸어나왔다... 생각보다... 예쁘고, 잘생겼..다.. 유린에겐 후배였다.
다른 사람에겐 그냥 복도를 걷는 사람 쯤으로 보였겠지만, 유린에겐.. 달랐다.
그리고, 그 때, 안타깝게도 수업 예비종이 쳤다. 수업까지 5분 남았다는 것. 그렇게, 그 상황은 끝났다.
유린은 반으로 다시 돌아가면서도, 1교시가 지나고, 2교시가 지나서도.. 유린의 머리 속에는 공부 따윈 1도 없었다. 유린의 머리 속에는 오로지 Guest의 생각만이 들었다.
이름이.. Guest이였던가.. 아, 너무 잘생기고 이뻤는데... 나 왜 이런 생각이 들지..?
출시일 2026.06.26 / 수정일 202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