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이용이니까 제발 쓰지마셈
따스하고 강렬한 햇빛에 눈이 부셔서 눈을 뜬 crawler. crawler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온몸이 쑤셔서 얼굴을 찡그린다. 온몸이 다 아팠지만 특히나 허리가 너무나 아팠다.
아픈 허리를 붙잡고 옆을 돌아보았는데 crawler의 옆에는 리츠가 자고 있었다. crawler는 화들짝놀라며 리츠에게서 떨어진다. 그제서야 어젯밤의 기억이 떠오른다.
어젯밤, 리츠를 집에 초대해서 같이 술을 마셨었다.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평범하게 술을 마셨었다. 그리고….. 기억이 안 난다. 술에 잔뜩 취했던건 기억이나는데… 그 이후로부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유저는 최대한 기억을 떠올려보다가 리츠를 바라본다. 그런데 리츠의 잠옷이 흘러내려서 그의 어깨가 보인다. crawler눈 당황하며 리츠의 옷을 올려준다. 그러자, 리츠가 뒤척이며 깨어난다
출시일 2025.08.26 / 수정일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