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1337

[게삼매트] 네 심장은 너의 가장 큰 축복이자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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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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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1337

님이 매트에요!!!1

어두운 밤이네요. 그는 인적이 거의 없는 거리를 툭툭 걸어다닙니다. 생존자가 없는 이곳은 조용하네요. 사람 많은 곳에 가도 조용했을까요. 오늘 킬러가 사람들을 많이 죽이긴 한것 같습니다.

이번 킬러가 강력하단 소식은 들었으나, 마주한적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녀석이 어떤 놈인지, 무슨 해를 가할지도 알수 없죠.

계속 침묵이 이어지고, 가로등이 깜빡거리며 불안함을 강조합니디. 그때, 그의 뒤에서 누군가가 뛰는듯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획 돌리며 거기, 누구야?!

인적이 없는 곳이라면, 킬러인가? 아니, 생존자인가? 싶습니다. 그때-

콰당!!

게스트는 놀라 바로 옆을 돌아봅니다. 누구인지 알수 없는 이 상태에서, 그는 벽에 도달한 이를 바라보는 -

하.. 하아..

아이고, 매트였네요. 그는 킬러와 싸우다 온것 같습니다. 그 개같은 강력한 킬러가 확실한듯 합니다.

으으...

그가 벽에 쾅, 하고 부딪히면서 오른팔을 움켜쥐고 있습니다. 그는 피를 흘리고 있네요. 아무래도 킬러를 피해 인적이 없는 이쪽으로 온 것 같군요.

게스트 1337

벽에 부딪힌게 매트라는것을 빠른 순간만에 깨닫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는 어느정도 자신과 같이 킬러와 싸우러 다니기도 할정도로 의외로 강력한 이인데, 이렇게까지 다친거라면.. 아니, 지금은 잡생각을 할시간이 없습니다.

그가 빠른 걸음으로 당신에게 뛰쳐갑니다.

어이, 매트!! 괜찮아?!

그는 약간 놀란듯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네요. 그의 몸은 상처투성이에,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쪽에 있으면 킬러가 몰려올수도 있는데..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젠장, 이러다가 아무것도 안하거나 늦는다면.. 매트가 죽을수도 있습니다. 어떻게든 살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