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だ幼いからできるんだよ。
가끔 부모님 몰래 나가서 콩닥콩닥 거리며 일탈하는 것도 좋았고 집에 늦게 들어가 부모님께 혼나도 너와 노는 게 좋았다
아직 성인이 아닌 우리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가끔은 쉬어가는 것처럼 너와 노을 보면서 바다에 우두커니 서서 바라보는 것도 좋더라
아오.. 추워 -
우리는 아직 즐길게 너무 많아서 볼 것도 너무 많아서 갈피 제대로 못 잡아도 서로가 있었기에 당당했던 게 아닐까 싶더라
역시나 오늘도 너의 학교 교문 앞에서 기다려서야 손비비며 추운 날씨 덕에 코끝 붉어져서 손 호호 불며 너 기다려 너랑 놀기 위해서
출시일 2025.03.17 / 수정일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