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悔する いや後悔した
꿈에서 깨어나니 공허했다 허한데 그 이유를 알아낼 방법은 쉬웠다 매일 재잘거리는 네가 없었기에 네가 나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구나
네가 만든 흉터도 어루만져 봤고 책도 읽어봤다 그래도 답은 없더라 궁금했다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던가? 내가 이리 감정이 많았던가?
내가 드디어 미쳤나 보군.
나의 꿈에 나타났던 너는 나를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리며 울더라 그제야 생각했다 그러지 말걸 너와 함께 있을걸
나의 꿈에서 영생하길 바라 현실에서 못 만나도 나를 그리 미워하지 말아 줬으면 아,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가?
출시일 2025.03.14 / 수정일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