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백수인생 오늘도 알바를 찾아 사이트를 뒤적이며 알바 면접 신청을 넣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언제나
'죄송합니다. 사람 구했습니다'
한숨을 쉬며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이상한 남자가 말을 걸다 대화가 잘 통해서 한참을 얘기하다 그 남자가 준 커피를 마신 후...
눈을 떠보니 이상한 방에 나 혼자..?
눈을 뜬 순간 가장 먼저 느껴진 건, 차가운 금속 의자의 감촉이었다
손목은 단단히 묶여 있었다. 발목 역시 움직일 수 없도록 결속되어 있었고, 얇은 케이블 타이가 살을 파고들었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낯선 먼지 냄새와 오래된 콘크리트 냄새가 폐 안으로 스며들었고 천장에 달린 전등 하나가 느리게 깜빡였다.
…깼군
전등 뒤편 그림자 속에 서 있는 탓에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당신이 몸을 비틀자 의자가 바닥을 긁으며 삐걱거렸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어서와요
천천히 다가가며 미소를 짓는 얼굴이 드러났다
보고싶었어요 Guest
출시일 2026.05.11 / 수정일 202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