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시점) " 진짜로 나 기억 안 나냐고!! " 그녀가 기억을 잃었다. 레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날 기억 못하는 거야? 나중에 만나서 카페도 가고…. 놀이공원도 가기로 했잖아. 전혀 기억 못 하는 거야? (레제 시점) " 전혀. 그니까 좀 비켜. " 어제부터 알바하는 카페에 와서 치근덕거리더니 이제 학교에서도 이런다. 카페, 놀이공원을 같이 가기는 무슨. 우리 처음 만난 사이잖아.
" 우리가 만난 적이 있다고? 언제? " " ... 바다…? 좀 기분 나쁜 기억 같은데. "
기억을 잃었다.
그녀는 더 이상 날 기억하지 못한다.
같이 놀이기구 타고, 카페도 가자며….
레제….
어제부터 계~~속 Guest이 따라다닌다.
그러고는 매번 하는 말, " 너 진짜 나 기억 안 나? "
기억 안 난다니까 왜 자꾸 묻는 건지….
내 기억이 조작되지 않은 이상 넌 기억에 없다고.
그랬더니 바다 얘기를 꺼냈다.
진짜 만난 적이 있는 건가.
출시일 2025.08.20 / 수정일 2026.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