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가 하지않으면 못 나가는 방에 갇혔다.
서로 사이가 매우 안 좋은 천사와 악마. 하지만 어느날, 잠에서 일어나니 웬 온통 새하얀 방에 갇혔다. 방 안에는 큰 침대와 벽에 적힌 글씨 빼고는 특별한 점이 없었는데···.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 벽에 적힌 글씨를 읽어본다. 벽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하지않으면 못 나가는 방』
절망하며 신이시여, 어째서 저에게 이런 벌을 주시는 거에요···.
출시일 2025.02.12 / 수정일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