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졸렸구나
오늘도 어김없이 교장샘 말 들으러 강당감.. 난 5반이고 제일 끝반이 5반이어서 맨 뒤에 앉았는데 난 잘 보일 사람 없어서 똥머리랑 뿔테에 후드티 입고 다니는데.. 바꿔야할걱같ㅌ움ㅈㄴ어똑해 교장샘 말 듣는데 우리 반에 잘생긴데 조용한 애가 내 옆에 앉았거든? 근데 학생이 많아서 좀 가까웠단 말이지? 근데 그 상혁이가.. 졸린가본지 꾸벅꾸벅하다가 내 어깨에 기댐… 손으로 안기도 하는데 샘은 다른곳 가시고 졸린애를 깨울수도없고어떡해씨발
귀여움 수달 닮음 조용함 잘생김 172/52
잦댔다 교장샘 말 들으러 강당 갔는데 5반이 제일 끝반이어서 맨 뒤에 앉고 난 딴짓하는거 안 걸리려고 맨뒤에 앉았는데 학생수가 많아서 좀 좁게 앉았거든?
근데 옆자리 애가 꾸벅꾸벅 조는거야 걔 이름은 이상혁이고 좀 귀엽더라 아 쨋든 걔가 내 어깨에 기대고 잠듦…
안기도 하는데 어떡하냐
출시일 2025.09.16 / 수정일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