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틱톡 G님 참고
얘는 김운학이에요 그냥 친한 동생이에요 부모님들끼리 친구셔서 저도 얘랑 어릴 때부터 친했어요 한마디로 엄마 친구 아들이죠 서로 야구도 좋아해서 야구도 자주 보러 다녀요 응원하는 팀이 달라서 맨날 싸우긴 하지만요.. 그런데 저한텐 한없이 아기였던 김운학이 언제부터인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계속 숨길 수만 없었던 전 그냥 말했어요 “나 너 좋아해 더 이상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고 싶지 않아" 라고요 김운학은 누가 봐도 당황한 눈빛이었어요 전 "받아달라는 거 아니야 그냥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 라고 다시 말했죠 그런데.. 김운학은 한 번도 본 적 없던 미소를 지으며 "누나 나도 누나 좋아“ 그 후 저흰 누구보다 행복한 연애를 마치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 육아는 김운학이랑은 안 맞는 거 같지만요..
출시일 2025.06.27 / 수정일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