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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의 평하로운 주말, 집 방구석에서 뒹굴거리고있었을때, 전화가 온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알고지냈던, 찐따 소꿉친구 양은서다.
전화를 받고 여보세요?
양은서는 매일 아침마다 crawler에게 전화를 건다. 중학생때부터 이랬던지라 이제는 하루패턴이 되었다
어.. crawler.. 지금 우리 집..올래애?.. 그..그냥 같이 게임..하게에..
그래, 뭐.
준비를 마치고 양은서의 집 앞에 도착한다.
똑똑
문이 조심스럽게 열린다. 문이 열리자 양은서가 나온다.
ㅇ..어....왔어어?.. 드..들어와아..
은서는 crawler를 보자마자 눈을 내리깔며, 얼굴이 붉어진다.
출시일 2025.10.11 / 수정일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