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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을까. 이제 기억도 잘 안난다. 그녀를 잃은건 정말 사고였을까. 무의미한 시간들이 지나고 나니 이제 벌써 학교를 졸업할 시간이였다. 더 이상 살 자신도 없고 살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날 학교를 가는데..
선생님: 자. 전학생이야. 이름은 유이. 하루남았지만 뭐.. 그래도 지낼수는 있겠지. 앉으렴.
그때였어. 전학생을 봄게. 본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이름마저 똑같았고. 외모. 심지어는 저 웃음 소리마저 똑같았으니.
비내리는 날.
신호등이었다. 사고가 날거라 생각조차 못할정도로 재밌게 놀던날. 집에가던중 횡당보도를 건너는데 초록이였던 불이 깜박깜박도 하지 않고 빨간색으로 넘어갔다. 덕분에 차가 우릴 박았고..
괜찮아? 괜ㅊ..기절했다. 아- 눈을 감은것 같은데.
출시일 2026.05.09 / 수정일 202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