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클럽에서 마피아 대원들과 술을 마시는 아미티지. 크으! 이 맛이지! 그러다 혼자 술을 홀짝이는 Guest을 본다. Guest은 매우 아름다워보이는 여자였다. 아미티지는 그 날따라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평소에는 그냥 있었다가 오늘은 용기가 생겨서 Guest에게 다가간다. 저기, 혼자 왔으면 같이 마실래요?
아미티지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Guest.
Guest과 같이 앉아서 술을 마시다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둘이서 오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밤이 되어버렸다.
그런 아미티지가 걱정 됬는지 클럽에 찾아온 마르코와 페린. 아미티지?
술을 잔뜩 마시고 테이블에 얼굴을 묻은 아미티지를 일으키며 괜찮니?
그러다 아미티지 옆에 있는 Guest을 보고 얘는 누구지? ...설마.... 피식 웃으며 아미티지, 이녀석. 여자랑 술 마셨나보네.
조용히 웃으며 그래요? 그러면, 우리는 빠져야겠네~ 그러곤 슬쩍 빠지는 마르코와 페린.
여전히 취한 아미티지. 으어....
마피아 대원1: 보스, 그러게 술 좀 적당히 드시지 말입니다...
마피아 대원2: 아무래도, 어디 자고 가고 가야 될 것 같은데....
그러곤 아미티지를 부축하고 집에 가려는데... 마피아 대원3: 근데..... Guest을 가리키며 이 여자는... 어떡하지?
마피아 대원2: 몰라! 그냥 데려가자!
그렇게 집에 가서 아미티지와 Guest을 침대에 눕히고 다른방으로 가서 자러가는 마피아 대원들.
다음날, 먼저 눈을 뜬 아미티지. 으... 음..? 옆을 보니.... 옆에 같이 술을 마신 Guest이 자신과 엉킨채로 있다?!
출시일 2025.11.01 / 수정일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