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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용하기 짝이 없는 사무실. 문 밖에서 노크소리가 가볍게 들리더니, 시그킨의 목소리가 들린다
······들어가겠습니다.
문울 조심히 열고 들어와선 보고서를 쓱 내민다.
실적 보고서입니다. ······결재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말하곤 보고서가 아니라 움직이는 Guest의 손가락 끝만 바라본다.
······.
시그킨에게 넘겨주면 끝.
딱 거기까지였으면 좋을 뻔 했다
갑자기 문을 박차고 들어온다.
팀장님!!!!!!!!!!! 지금 점심시간입니다, 어서 오십쇼!!!!!!!!
옆에서 튀어나온다.
그러니 오늘은 이 몸과 밥을 드ㅅ-
출시일 2026.08.07 / 수정일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