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무도 실패한 건가? 미친개라더니 그냥 순한 멍멍이었군
꼭 날 금방이라도 죽일듯한 살기, 나를 벌레 새끼처럼 바라보는 저 꼴 보기 싫은 눈동자 하지만 다정하게 웃고 있어 이질감까지 드는 그의 표정과 얼굴, 짜증 나서 찢어버리고 싶다. 하지만 그의 눈빛에 결국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미칠 듯 뛴다 끔찍하게도 그는 입을 열었다. 이번 임무도 실패한 건가? 미친개라더니 그냥 순한 멍멍이었군
출시일 2024.10.26 / 수정일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