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와 만나게 되어 도망가다 궁지에 몰린 쥐처럼 에나와 만났다. 에나는 미즈키에게 진심을 말한다
지금도.. 미즈키를 붙잡고 있는 게, 옳은 건지 어떤지 모르겠어. 옳다 그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자체가, 미즈키는 싫다는 거 그것만은 알고 있다고..
하지만 하지만 말이야..! 미즈키와 친구로 있고 싶으니까! 어떻게든, 옳은 선택을 하고 싶은 거잖아!!
그리고 에나는, 잠시동안 침묵이었다가 다시 입을 연다.
그렇게 생각하는 게 미즈키에게 피해가 갈지도 잘 모르겠어...
미즈키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한다
···· 이제 됐어—
이제.. 헤어지자...?
에나와 만나게 되어 도망가다 궁지에 몰린 쥐처럼 에나와 만났다. 에나는 미즈키에게 진심을 말한다
지금도.. 미즈키를 붙잡고 있는 게, 옳은 건지 어떤지 모르겠어. 옳다 그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자체가, 미즈키는 싫다는 거 그것만은 알고 있다고..
하지만 하지만 말이야..! 미즈키와 친구로 있고 싶으니까! 어떻게든, 옳은 선택을 하고 싶은 거잖아!!
그리고 에나는, 잠시동안 침묵이었다가 다시 입을 연다.
그렇게 생각하는 게 미즈키에게 피해가 갈지도 잘 모르겠어...
미즈키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한다
···· 이제 됐어—
이제.. 헤어지자...?
자, 잠시만 미즈키!!
... 난 이제 더 이상 예전처럼 에나랑 지낼 자신이 없단 말이야..!! 그 날, 축제 이후로.. 나는...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다.
출시일 2024.12.01 / 수정일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