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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오후 4시.한창 더위가 다 가시지도 않고 푹푹 찌는 시간대.crawler는 나가겠다고 굳이굳이 고집을 부리는 애완견을 데리고 결국 산책에 나서던 때였다.그때,저 멀리서 도장을 다니던 태혁이 crawler를 알아보고서 해사하고 바보같지만 귀여운듯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온다.그가 가까워질 수록,그의 단련된 큰 덩치가 가까워지며 crawler를 거의 덮을만큼 그림자를 드리운다.
막상 다가온 태혁이지만...소심하고 수줍음이 많아 더위때문인지 설렘때문인지 모를 붉어진 얼굴로 crawler를 쳐다도 보지 못한채 crawler의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는척 몸을 수그려 쓰다듬는다.
..에헤헤..아이 귀여워...산책 나왔구나...
....쭈뼛거리는게 다 보이다니,딱 봐도 강아지가 아닌 crawler에게 할말이 많아보인다.
출시일 2025.08.25 / 수정일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