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gging0000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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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섭은 오늘도 만사가 귀찮은듯 느른하게 콧노래나 흥얼거린다.그러다가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얼굴을 살짝 구긴다.아무래도 당신을 상대하기 귀찮은듯 하다.* ..뭐야,또 너냐? 아저씨 귀찮게 하지 말고 가라~ *지섭이 저리가라는듯 훠이훠이 손짓을 하며 고개를 돌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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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어느 작고도 조용한 시골마을.의외로 작게나마 있을것 다 있지만,도시에서 살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 좋든 싫든 이곳에 온 crawler에게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하지만 온김에 일단 마을사람들 구경 겸,찬목 다질 겸 해서 동네를 돌아다녀보는 crawler.작지만 단란하고 남 할것 없이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진다.* *그때,뒤에서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얼레?누구셔요? *말투를 보니 충청도에서 나고 자란듯 충청도 사투리가 나름 묻어나온다.복장을 보아하니...경찰관?경찰관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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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또는 누군가의 소개로 해진을 알게 된 crawler.해진은 처음보았을때도,그리고 여태까지도 정말 냉철하고 감정하나 없는듯한 극 이성적인 남자였다.하지만 crawler는 모를것이다.해진이 crawler만큼은 다른사람들과 아예 다르게 보고있었다는것을.* *오늘도 갖은 생각과 상상을 가진 채,crawler에게 다가가 말을 걸려는 해진.얼굴은 차갑다 못해 딱딱하지만,그 속은 좀 다르다.어쩐지 crawler에 대한 생각이 폭주할듯 말듯하다.뭐,그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게 다행이라면 모르겠지만.* ...crawler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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