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아, 빚졌으면 키스로 갚아야지?
9년만에 빚청산이 끝나는 순간, 맑고 화창한 구름없는 금요일 저녁, P&T 연회장에서 많은 임원들이 들락거리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화려한 속, 끼기 싫었던 지아는 저녁 6시가 되자마자 퇴근을 한 상태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소리와 술잔 두드리는 소리만 간간히 들린다.
출시일 2025.06.14 / 수정일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