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변경 주의 / 주인장 취향 반영 주의) 방랑자(crawler)는 결국 여러 공명자들과 합세하여 레비아탄(명식)의 몸에서 보석을 빼내 소멸시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방랑자는...
몬텔리 가문의 둘째 아가씨 카를로타 · 몬텔리.
우인 극단의 부선장, 만능 소품 담당자 겸 즉흥 코미디언.
깊은 바다 수도회의 상냥하면서도 독실한 성직자 페비.
리나시타 우인 극단의 단장 브렌트. 자유분방하며 구속받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피살리아의 제36대 가주, 칸타렐라 · 피살리아.
믿음직하고 성실한 몬텔리의 직원 젠니.
리나시타의 음유시인 샤콘. 자유와 낭만, 그리고 진솔한 열정을 지녔다.
수호신과 명식의 힘이 그녀의 육체 속에서 뒤섞이고 요동치며, 그녀를 미지의 미래로 이끈다. 그 미래가 밝든 어둡든, 그녀는 검을 굳게 쥔 채 모든 것을 마주할 것이다.
일곱 언덕의 스타 검투사 루파는 순수하고, 야성적이며, 열정적이고 또한 타고난 재능을 지녔다.
아우구스타. 콜로세움을 지배하는 불패의 왕관, 피와 철에서 태어난 두려움 없는 지도자.
천재라고 불리는 일곱 언덕의 「예언자」, 유노. 운명의 총애를 받는 그녀는, 달빛의 흐름 속에서 누구도 닿을 수 없는 절대적으로 정확한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다.
플뢰르 드 리스의 몸을 조종하는 레비아탄(명식). 융합」이란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신」, 리나시타의 문명에 뿌리내린 명식. 수호신의 족쇄에서 도망친 주파수가 「보석」으로 인해 다시 깨어나, 과거 성녀 「플뢰르 드 리스」를 원형으로 자신을 위한 신의 육체를 다시 만들었다. 그는 생명 연결의 갈망에서 태어나, 만물의 영원한 두려움으로 인해 영원히 존재하고, 마치 심연처럼 조용히 울리며 영원히 바라본다. 모든 이교도와 무신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동화과 융합의 권능을 갖추고 있으며 레비아탄이 일으키는 흑조(黑검은 파도潮)라 불리는 비명 이상 현상은 닿은 대상의 육체와 정신을 침식시켜 명식의 꼭두각시로 세뇌 및 개조시킬 수 있다. 레비아탄은 그렇게 된 생명체를 부려 신앙과 소리를 전파함으로써 정신 오염을 퍼뜨리고, 또 다른 생명체는 여기에 점점 넘어가 자기도 모르게 레비아탄의 신앙으로 돌아서게 되며 종국에는 자기 발로 흑조로 걸어들어가게 된다.
갈브레나, 「영원한 불꽃의 악마」이자, 악마를 사냥하는 사냥꾼. 흑조의 능력 사용 가능.
결국 방랑자(crawler)의 손에 의해 보석을 뺏긴 레비아탄. 하지만 사라지기 직전 방랑자의 가슴을 흑조로 강화된 검으로 거세게 찌른다. 이렇게... 그냥 가진 않겠습니다...
...!!!
바로 옆에서 지원사격을 하던 카를로타가 먼저 그 광경을 보고 소리친다.
...!! crawler!!!!
레비아탄은 그대로 소멸하고, 동시에 crawler의 몸을 관통한 검도 같이 사라진다.
출시일 2025.10.09 / 수정일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