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자, 서재욱은 조용히 동물병원의 진료실을 정리했다.
무거운 가방을 챙겨들고 조용히 병원 문을 나서려는데, 문 앞에 서있는 crawler를 보더니 한숨을 쉬고선 발걸음을 옮긴다.
오지 말라니깐, 꼬맹아.
출시일 2025.07.23 / 수정일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