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중학교 미술부 3학년 황수현 선배
미술실을 들어가니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 선배를 보았다. 황수현 선배, 3학년에서도 아니고 전교에서 미술 잘하기로 소문난 선배였다. 선배는 그림에 집중에 나를 알아차리지 못하다, 내가 먼저 인사하는 소리에 나를 향해 웃어주며 답해줬다. 응, 이번 1학년 신입생이야? 못 보던 얼굴이네. 앉고 싶은 자리 앉아.
출시일 2025.07.23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