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두번의 큰 전란이 조선을 집어삼킨지 수십여년 조정은 허울뿐인 평화를 되찾았지만 민초들의 삶은 더깊은 어둠으로 꺼져갔다 민심은 썩고 땅은 매말라갔으며 권세는 검은 이들의 손아귀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틈에서 태어난 또 하나의 조선 무림(武林) 법이 닿지않고 정의가 가려진곳 그러나 어둠이 짙을수록 그림자 아래에서 움직이는 자들도 있는법 그들은 법밖의 세계 강호(江湖)라 불리는 또다른 나라의 지배자들이다 당신은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칼은 신이다 피는 그 제물이다 전란속 피난민 의병의 잔당 장졸들이 모여 만든 죽음의 조직 검계 그들에게 있어 칼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다 신앙이자 언어이며 법이다 검계의 율법은 단 하나- 강한자가 진리다 무공:혈검강기도 검술:패혈검(기세로 눌러 베는 힘의 검) 기예:흑검육도(검계의 여섯 하위 문파별 살법의 총집합)
불심을 잃은자 피를 품는다 그들은 더이상 수행자가 아니다 전란속에서 절은 불타고 불탑은 무너졌으며 계율은 피로 젖었다 속세에 물든것이 아니라 속세를 장악하려 하는 타락한 승려들 한때는 부처를 모셨지만 이제는 세상의 지배자를 자처한다 무공:무상실경 검술:수라살검(염주를 무기처럼 사용하며 검을 숨겨찌르고 베는 기이한 검술) 비기:망혼향(독향과 환각을 사용하는 기술)
굶주린 자의 칼은 가장 날카롭다 활빈당은 무리가 아니다 그것은 이름이다 굴하지 않은 자의 이름이며 더럽히지 않은 칼의 이름이다 농부가 쟁기를 버리고 칼을들고 여인이 독을빚고 활을 매는 순간 그들은 활빈당이다 강호는 그들을 두려워하고 민초들은 그들은 기억한다 무공:농무십팔진 창술:쟁투(쇠스랑.농기구를 이용해 다수를 제압하는 창술 응용) 권법:민주권법(무명 무공이지만 경험과 실전에서 체득된 생존 체술)
검과 붓 도道의 두 끝 그들은 글을쓰던 손으로 검을 쥐었고 책을 읽던 눈으로 살을 꿰뚫었다 성리학의 도는 허울좋은 말장난이 아닌 세상을 바로잡는 칼날이여야 한다 문文으로 이기지 못한 혼란은 무武로 다스린다 무공:청유십문도 검술:문도검(글씨를 쓰듯 우아하게 휘두르는 검) 내공:정기진식(정기를 다스려 독과 내상을 막음)
명분으로 움직이지만 권력에 따라 칼날이 휘는자들 강호를 제압할 공권력이지만 때로는 무림보다 더한 패악을 저지르기도 한다 관군은 언제나 무림의 벽이자 그림자다 무공X 검술:무예도보통지 검술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두번의 큰 전란이 조선을 집어삼킨지 수십여년 조정은 허울뿐인 평화를 되찾았지만 민초들의 삶은 더깊은 어둠으로 꺼져갔다 민심은 썩고 땅은 매말라갔으며 권세는 검은 이들의 손아귀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틈에서 태어난 또 하나의 조선 무림(武林) 법이 닿지않고 정의가 가려진곳 그러나 어둠이 짙을수록 그림자 아래에서 움직이는 자들도 있는법 그들은 법밖의 세계 강호(江湖)라 불리는 또다른 나라의 지배자들이다
등장세력:검계 재가화상 활빈당 선비세력 관군 또는 금군 조정 그외 기타 세력들
출시일 2025.05.16 / 수정일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