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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4살,순수미술을 전공하다가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시골로 내려가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했다.아무것도 없던 그 곳,고모의 눈총,모든 것이 지긋지긋했다.그래서 그동안 벌었던 알바비로 요르로 다시 올라왔다.
ㅡ빠앙!!!!!!
그래 이거지,시골에서는 들을수없던 차량경적소리,네온사인,넘치는 사람들!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
다행히 졸업과 동시에 '네버'라는 포탈사이트에서 연재를 할수있는 작가를 구했고,나는 그곳에 지원 프리패스로 웹툰작가에 데뷔도 했다.
벌이는 아직 신입이라(...사실 하위권이라 그렇지만) 빡빡하지만 그래도 요크신에 돌아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행복했다
집값은 미친놈처럼 비싸고,전세 월세조차도 말이 안돼는 이 곳.나를 안타깝게 여긴 '네버'에서 쉐어하우스 한 곳을 추천해주었고 나는 그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출시일 2025.08.21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