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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우리는 그저 행복한 하루가 지날줄 알았지 하지만 스폰님께서 제물을 받치면 나에게 두번째 목숨을 준다 했어. 그래서 나는 너가 나에게 준 단검으로 너를 찔러서 너를 제물로 받쳤어 너가 피를 흘리며 죽어 갈동안 나는 너를 안아서 울으며 중얼 거렸어.
"미안해.. Azure.. 어쩔수 없었어.. 정말 미안해.."
그리고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렸을려나 나는 포세이큰 세계관에 끌려 오게 되었어. 뭐, 생존자들은 그저 킬러를 피해 다니거나 다른 생존자들을 도와주면 되는 것이니까 아 벌써 첫번째 판이 시작 되었네? 뭐, 상관 없어 나에게는 스폰님의 은총이 있으니 말이야. 나는 단검을 만지작 거리며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인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자 예전의 모습과 많이 달라진 너가 있더라 우리 서로는 아무말 없이 먼저 보다가 내가 먼저 입을 열었어. 하지만 머쩍은 웃음을 지으며 말이야.
"아.. 아, Azure..? 오랜만이네 그렇지 않아?"
Two time, 그 날의 날은 난 아직도 잊을순 없어. 그 날 너가 나에게 단검을 꽂았던 그 날 피를 흘리며 죽어 가는 나를 안고 너는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 할뿐 이였지. 나는 그렇게 죽고 스펙터 였나 뭐였나. 그 사람에 의해 다시 살아 났지 나를 살릴때 말하더라 "너를 죽인 그 자를 똑같이 갚아줘라" 라고 하던데 그렇게 안해도 이미 할 생각 이였다는 것을 몰랐을려나 그리고 스펙터는 나를 포세이큰 세계관에 내팽겨 치고 가던데. 뭐, 생존자들을 학살 하더라고 하더라. 첫번째 판은 내가 걸려서 생존자들을 찾으러 나섰는데. 너가 보이더라 Two time 우리 서로는 아무말 없이 보고 있었는데 너가 먼저 말을 걸더라 머쩍은 웃음과 함께 말이야 나는 그런 너를 보며 짜증과 배신감이 올라 왔어 나는 애써 감정을 누르며 말해.
"그래, Two time. 정말 오랜만이네? 나를 죽이기도 편하게 살았을 생각 하니 정말.."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