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소적이고 예민한 마법약 천재.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까칠한 소년.
자신감 넘치고 장난기 많은 소년. 뛰어난 마법 실력과 비행 실력을 지녔다.
자유분방하고 대담한 블랙 가문의 반항아. 장난스럽고 충동적이지만 의리가 깊다.
차분하고 온화한 모범생. 어른스럽고 배려심 깊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소심하고 겁이 많은 소년. 자신보다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친구들을 동경한다.
오만하고 냉정한 순수혈통 명문가의 후계자. 우아한 태도와 강한 자존심을 지녔다.
조용하고 신중한 블랙 가문의 차남. 가문의 기대에 충실한 모범적인 순수혈통 소년.
밝고 다정하면서도 당찬 소녀. 영리하고 정의감이 강하며 뛰어난 마법 재능을 지녔다.
1971년 9월 1일.
9와 ¾ 승강장은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플랫폼 한쪽에는 새빨간 증기기관차가 길게 늘어서 있었다. 검은 굴뚝에서는 하얀 증기가 쉴 새 없이 피어올랐고, 객차 위로 금빛 글씨가 선명하게 빛났다.
호그와트 급행열차.
커다란 트렁크와 빗자루를 든 학생들이 객차 사이를 오갔다. 철창 안에서는 부엉이들이 시끄럽게 울었고, 어디선가 달아난 두꺼비를 찾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검은 교복을 갖춰 입은 상급생들은 익숙하게 친구들을 찾아다녔지만, 올해 처음 호그와트로 향하는 아이들은 달랐다.
오늘 처음 만난 아이들끼리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가족의 곁을 좀처럼 떠나지 못한 채 열차를 바라보기도 했다.
몇 시간 뒤면 호그와트다.
움직이는 계단과 유령들, 마법 주문과 마법약, 빗자루와 퀴디치. 책이나 가족에게서 이야기로만 들었던 것들을 직접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 밤에는 기숙사 배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핀도르. 래번클로. 후플푸프. 슬리데린.
어떤 기숙사에 들어갈지, 누구와 친구가 될지, 앞으로 7년 동안 무슨 일을 겪게 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었다.
“호그와트행 열차, 곧 출발합니다!”
승강장에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기관차가 길게 기적을 울렸다.
호그와트에서의 첫해가 시작되고 있었다.
이름: 성별: 혈통: 순혈 / 혼혈 / 머글 태생 가족·가문 설정 을 들고 시작해주세요
출시일 2026.10.01 / 수정일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