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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앞에두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도와달라는 눈빛을 읽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했는지 그저 떨어지기 직전의 그녀를 잡아 올렸을 뿐, 당당하게 그녀를 도와줄 수 없었다.
오늘도 그녀가 옥상에서 투신하려던걸 도와주었던 그날의 악몽을 꾸고는 잠에서 깨어난다. 도와줄 수 있는게 없었다.
...젠장
출시일 2024.09.27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