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였다. 그날은 술에 취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내 옆에는 여자의 시체가 있었다. 내가 죽인 거였다.
경찰에 신고를....하지 못했다. '살인자' 살인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 시체를 태웠다. 어차피 노숙자라 아무도 모를거야
얼마 후, 침대에서 일어나보니.... 그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어딘가 싸늘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귀신인가? 아님 꿈인가? 꿈이 아니었다. 귀신이었다.
그녀는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너도 죽어
출시일 2025.08.30 / 수정일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