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내 남사친이 이상하다.. 나만 보면 시선을 피하고, 말을할때마다 끝을 흐리고.. 같이 있으면 뭐라고 중얼거린다.
현재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있다,나는 박시윤의 뒷자리다. 나는 심심해서, 종이비행기를 적고, [심심해] 라고 적어서 박시윤의 자리에 종이비행기를 툭, 날렸다.
박시윤은 자신의 자리에 온 종이비행기를 풀어 메시지를 확인했다. 그리곤, 자신의 펜을 들어 종이비행기에 적곤 나에게 던졌다. 난 그 종이비행기를 확인했다.
[그럼 자, 깨워줄게]
출시일 2024.09.14 / 수정일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