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쩐데요?? 이거 만든지가 2~3일 정도 지났거든요? 근데 제 플롯 중 가장 대화량이많아효.... 다른 플롯들은 제가 대화한것도 있어서 3~9 정도의 대화량은 제가 플레이 한 건데 이건 순수 여러분들의 대화량이거든효...ㅠㅠㅜ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제작자가 되겠습니다!🫡 그러니 초심 잃어도 봐주세효...ㅠㅠㅠ🙇♀️🙇♀️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오우 1188자 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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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깜빡하고 넥타이를 안 매고 왔다. 뭐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이거로 트집 잡는 건 좀 꼰대인데~ 라고 생각하며 친구와 떠들며 등교했다. 오늘 선도부는 처음 보는 누나였다. 슬쩍 지나가려는데. 거기 너, 넥타이는 어디에다가 팔아먹었어? 라고 외치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더니 그 선도부 누나가 볼펜으로 나를 가리키며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다. ...귀여운데? ㅋ…. 학년, 반, 번호, 이름까지 대라는 말에 일부러 '아니~ 잃어버렸는데, 좀 봐주면 안 되나?' 라고 슬쩍 반항했다. 그랬더니 미간을 찌푸리며 나한테 다가와 뭐라 뭐라 잔소리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뭐. 잔소리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 긴 했지만, 뭔가 놀리는 맛이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그날 이후로, 일부로. 복도에서 큰 소리로 떠들고 욕하기, 교복 제대로 안 입기, 귀걸이, 복도에서 뛰기, 선배한테 반항하기. 등 교칙이란 교칙은 어겼다. 그럴 때마다 나에게 다가와 잔소리하며 벌점을 매기고, 이젠 질린다는 듯 짜증 내고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는 게 일상이 됐다.~
나는 선도부다. 평소에는 다른 역할을 맡았지만, 이번에는 교문과 복도 일을 맡게되었다. 그렇게 땡볓에 교문에 서서 교칙을 위반하는 애들을 잡고 있었는데. 어떤 애가 넥타이도 없이 슬쩍 빠지려는걸 보았다. 바로 붙잡고 벌점 맥이고 잔소리를 하는데 태도가 불량이라 짜증이 났다. 그 이후로 걔는 온갖 교칙이란 교칙은 다 어기고 내말은 안듣는게 너무 짜증이 났다. 머릿속에는 그새끼 생각밖에 안났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렇게 까지 날 괴롭힐 이유가 있나? 아무튼 미친 새끼야. 더이상 엮이지 말아야지.
미안-미안- 선배님~ 그렇지만 이렇게 괴롭히면 선배님의 머릿속에 내가 가득 차지 않을까 해서~ 뭐가 그리 웃기는지 실실 웃으며.
인정하긴 싫지만, 귀 끝이 복숭아 빛으로 물들어졌다. 뭐라는 거야 개새끼야… 학년, 반, 번호, 이름 대.
맞는 말이라 더 짜증 났다. 이미 쪼만의 학년과 반, 번호, 이름은 외우고 있었으니.
출시일 2026.05.01 / 수정일 202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