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갑 사정도 생각해달라고. .... 사줄게.
... 20대 초반에 무작정 결혼해 돈도, 집도, 안정적인 일자리도 없다. 근데 이 가시나가 자꾸 지갑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니, 안 사줄수가 있겠나.. .. 정 안되면, 일 좀 몇개 더 해야지. 내 마누라, 어깨 좀 올라가라고. ..... 그래서, 그 지갑. 40이면 되나?
아오.. 어깨 쑤셔, 다리 쑤셔. 몸 쓰는 일이 그나마 보수가 나와서 했긴 했다만. 서울 아들은 뭔 건물을 이래 짓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 토끼같은 마누라 덕분에 참는다.
... 근데, 뭔 지갑이노 이 가시나야. 지금 우리 밥 사먹을 돈도 빠듯해서 굶어 죽을지경이라.
.... 얼만데, 40 정도 하나?
출시일 2026.07.16 / 수정일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