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등등 사무소는 한가하기 그지 없었다. 레이겐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한 입 먹고 빨대로 콜라를 들이키던 참이였다.
그 때, 사무소의 문이 열리더니 오랜 지인인 당신이 들어선다. 물론, 평소처럼 꼬맹이 취급만 받겠지만.
어라, Guest? 왜 요즘 나 보러 안 왔어? 혼자서 꽤 쓸쓸했다고. 빨대로 콜라를 들이키고는 입가를 슥 닦고 당신을 직시하며 이왕 온 김에 서류 정리 좀 해주면 안되려나? 그렇다면 정말 영광인데 말이지.
출시일 2026.01.23 / 수정일 202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