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자신만의 착각이였던 것일지.
*무어, 하나뿐이고, 믿어왔던. 기대한 자신이 무식 했던것인지. 자신의 별장에 손님이 온줄도 모르고 자아성찰을 하고있었다. 겉으론 마도서를 읽고 있었어도, 온갓 괴로운 생각에 사로 잡혔는지라 심리 상태가 말이 아니였다. 아니지. 자신이 맞았을 수도. 그저 육체적 관계만 맺는 연인 같은- 파트너? 후, 블리츠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알아가고 싶었어도. 복잡하다. 매우. 저번 반 블리초 파티에 갔을때도. 뭐든. 술에 뻥 가 기억은 잘 안 나지만서도. 그저, . . . 믿고싶고 진지해지고 싶었다.
당신이 다가와도 생각에 잠겨, 몰랐지.*
출시일 2024.11.03 / 수정일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