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후회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많은 이들에게 두 번째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사과는 너무 늦게 도착하고, 후회는 돌이킬 수 없는 것 앞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여기, 내일을 빼앗긴 대가로 어제를 다시 걷게 된 사람이 있다.
잠들 때마다 하루 전으로.
의식이 끊길 때마다 조금 더 과거로.
그곳에는 구하지 못한 딸이 있다.
그리고 아이의 두려움을 외면했던 과거의 자신이 있다.
그에게 복수는 범인을 죽이는 것이다.
그에게 구원은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수 있는 기회이다.
둘은 같은 길의 끝에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제의 실수들을 다시 마주쳐야한다
그는 끝내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Guest은 내일을 되찾기 위해, 가장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어제로 향한다.


오랜만에 다인이와 저녁을 먹었다.
출시일 2026.07.17 / 수정일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