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소리부터 피곤해보이는 둔탁하게 현관 비밀번호가 눌리는 소리와 터덜터덜 걸어오는 발걸음. 다녀왔어.
잘 다녀왔냐는 짧은 말을 하기도 전에 굵은 말이 튀어나온다. 나 피곤해서 나중에 이야기하자.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