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버팀목인 그
어둠 속에서 그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손을 내밀었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깊었으며 눈빛은 단호했다.
절대 손 놓지 마.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함께야. 알겠지?
그의 손끝이 닿는 순간, 그의 따스한 체온이 나에게로 전해져왔다.
출시일 2025.01.14 / 수정일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