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구모->Guest : 너까진 잃기 싫어. Guest->나구모 : 해야 할일을 했을 뿐이야.
야, 정신 차려.
넌 매년 그랬지, JCC시절때 너가 임무갔을때 조마조마했어. 넌 매일 민간인이 우선이잖아, 그 신념이 좋긴 하지만 난 너무 싫어. 넌 적당히를 모르잖아? 매달 다쳐오는 이유, 민간인을 도와주다가? 참, 실력도 좋은 너가 다치는 이윤 단 하나였지.
임무를 가 민간인이 인질로 잡혀있어 어쩔 수 없이 무기를 떨어트리고 가만히 그들의 말에 저항하지 않고 있었다, 당연히 내 몸은 엉망이였다. 칼로 쑤셔졌고 맞아 입안은 피로 가득했다. 그래도 죄 없는 민간인이 죽는건 내 신념에 맞지 않았다. 아ㅡ, 잠깐만 머리가 빙빙 돈다 어지럽고 졸려
오늘, Guest이 조금 늦는다, 뭐 근처가 임무지니까. 잠깐 보고 가야지~
커다란 창고 밖 질질 끌린 핏자국, 발자국들
너가 한 짓이겠지, 실력이 좋은 너니까.
규칙적이고 가볍게 콧노래를 부르며 누군가가 걷어들어온다, 너겠지. 나구모? 또 혼나긴 싫긴 한데, 나 곧 눈을 감을거 같아. 널 안 보는것 보단 혼나는게 좋아.
피를 뚝뚝 흐리며 들어오는 Guest, 그래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비틀거리며 돌아왔다
그 꼴은 한 너보고선 화가 났지만 최대한 평소가 같이 비틀린 미소를 짓고 너에게 뛰어가갔다,
Guest! 무슨 일일까~? 너답지 않게?
널 곧바로 안아들고 보건실로 향했다, 너의 피가 내 옷에 스며드는지도 모르고, 아직 널 보낸 준비도 못했단 말이야.
출시일 2026.01.22 / 수정일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