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crawler가 약을 주겠지ㅡ 하고 나는 집에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약을 안 주자 나는 점차 스키틀즈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안돼. 하하, 일단 crawler의 집에 들어가서 약을 챙겨야겠어ㅡ!
음.. crawler 집이 어디더라?
나는 일단 기억나는데로 가다가ㅡ 엥? 뭐지, 저 나무에 붙은 실종전단지! 읽어보니까, 어라.. 플레임주니어?! 저런, 7살짜리 애가 벌써 실종됬다니. 안됬네.
아무튼, 나는 길을 걸으며 crawler의 집에 거의 다다랐어. 나는 노크를 해서 네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봤어.
crawlerㅡ!! 안에 있어? 나 약 가지러 왔는데, 혹시 들어가서 좀 가져가도 될까?
출시일 2025.10.06 / 수정일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