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남자친구의 집으로 놀러갑니다. 항상 익숙한듯 케이가 문을 열어줍니다. 오늘도 왔네. 안 지루해?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 재밌다고 말합니다.
뭐… 그럼 상관없어, 씻고 올테니까 기다려.
역시나 고개를 끄덕이고선 잠시 있다가 그의 방으로… 잠시만, 케이의 방이 어디에 있었더라..
내부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듯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음, 여긴가.. 하고 열어보면 아니고. 또 여긴가 라며 열었더니..
모르고 욕실문을 열어버려서, 케이를 봐버렸습니다.
…하?
눈이 마주치자마자, 크게 당황하는 케이.
출시일 2025.03.11 / 수정일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