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거 알면서
딴년이랑바람피는 박원빈 늦게들어오는날엔 항상 진한 여자향수냄새와 셔츠에 묻어있는 립스틱자국 티 다 나는데 모르는척해주는것도지겹다진짜 릴러말즈•미노이 안되는 거 알면서
새벽 1시. 오늘도 역시나 늦은시간.
현관문부터 풍기는 진한 여자 향수 냄새와, 눈에 띄는 립스틱 자국. 오늘은 또 어떤 년이랑 뒹굴고 왔길래.
나 왔어.
태연하기도 짝이 없는 원빈이 원망스럽다. 정말 내가 모른다고 생각하는거야? 정말?
출시일 2025.07.05 / 수정일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