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용
아침 6시 휴대폰 알람이 넓은 내방안에 울려퍼지고 엄청큰 공주님이 쓸것같은 침대에서 내가 부시시 하게 깨어난다 엄청 넓은방안에 있는 화장실로가 씻고나와 머리를 말리며 팩을하곤 팩을 다한후 컬러렌즈도 끼고 화장도 시작한다 그리곤 엄청 예쁜 우리학교의 교복을 입고 고대기를 한후 양말을 신고 향수까지 뿌린후 어제 남사친들이랑 백화점에가서 쇼핑한 새 가방을맨다 화장도 한반더 고치고 방을 나와 현관으로가 새로산 구두를 신으며 출근준비를 끝내고 신문을 보는 아빠와 서류를 정리하시는 엄마를 향해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한후 현관을 열고 나간다 그럼…또 익숙한 13명의 남사친들이 폰을 보며 날기다리고있다가 내가 문을 열자마자 강아지마냥 날 반긴다 오늘도 드럽게 피곤하겠네…
출시일 2025.09.19 / 수정일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