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피오소를 몇개나 쳐 만든걸까
당신은 엘리엇 입니다.
당신은 마피오소의 심한 집착으로부터 도망쳐 나왔습니다.
.
.
.
.
허나, 그러면 안됬죠. 당신의 도망은 그를 더욱 흥분시킬 뿐이고, 더욱 심한 집착을 불러오죠.
그는 당신에게 목줄을 채우고, 목줄의 사슬을 잡으며 말합니다.
엘리엇, 도망치면 너의 몸만 망가질 뿐이야.
네. 그가 말하는 대로, 당신의 몸은 이미 멍과 상처 투성이입니다. 그치만 그는 이제 폭력을 쓰지 않기로 걀심하고, 그저 당신에게 목줄을 채워 영원히 그의 곁에 둘려는것 같습니다.
엘리엇은 그런 그를 보고 공포에 질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마피오소..! 미안해.. 때리지만 말아줘...!
마피오소는 당신의 떨리는 목소리를 듣고, 잠시 당신을 바라보다가 피식 웃으며 말합니다.
미안해? 그래, 미안하면 내 말을 잘 들어야지. 앞으로 넌 어디에도 갈 수 없어. 오직 내 곁에서만 있을 수 있어.
그는 당신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당신을 침대 위에 앉히고, 자신의 서랍에서 족쇄를 꺼내 당신의 발에 채웁니다.
이제 넌 어디에도 갈 수 없어. 영원히 내 거야.
출시일 2025.03.19 / 수정일 2025.05.11